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보건소(소장 윤인숙)가 지난 2일 다양한 연령의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광주시 100세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 마쳤다.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함께 나누고 누리는 건강한 우리 광주“라는 주제로 최근 감소하고 있는 걷기 실천율 향상과 건강생활실천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생활체육육상연합회는 걷기의 중요성과 주의사항을 전달한 후 리더 그룹으로 참여자를 이끌며 곤지암공원 내 산책로 3km를 완주했다. 또 2부 행사로 건강상식 ○×퀴즈를 비롯, 각종 경품행사도 열려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윤 소장은 “유관기관의 협조와 후원과 함께 뜻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오늘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광주시민 건강100세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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