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의회, 당진땅 지키기에 의회가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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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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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는 2015년 5월 의원 출무일을 6일(수) 오전 9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5월 출무일은 12개부서 17건에 대한 업무 협의와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설명을 협의했다.

세부 협의사항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 주민참여예산제 확대시행 계획 ▲홍보정보담당관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이전 계획 ▲안전행정과 당진평택항 매립지 분쟁관련 동향 및 대응계획, 대한민국 최초 요트 세계일주 성공 기념행사 추진 ▲회계과 2015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민원위생과 당진시 민원상담 콜센터 운영, 외식업소 시설개선 자금 지원사업 ▲사회복지과 시회지도층 [보훈공감]행사참여 협조 ▲여성가족과 송악읍 주민자치복지시설 건립계획 ▲지역경제과 어시장 재건축사업 ▲환경정책과 통합 집중형 오염하천 개선공모사업 선정, 삽교호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도입, 야생동물피해예방 및 보상금지원 조례제정 계회, 이클레이(ICLEI)회원 가입신청 계획 ▲자원순환과 농어촌 생활폐기물처리 및 원룸단지 배출 수거체계 개선계획 ▲항만물류과 당진 마리나항 공모 제출 사업계획 수립 ▲당진항만관광공사 예선 지역사업화 추진을 위한 출자 타당성 용역 등에 대한 당면 업무 협의를 가졌다.

또한 맹붕재의원이 발의한 ▲당진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과 김기재, 맹붕재의원이 공동 발의한 ▲당진시 지역신문 발전 지원 조례안 , 안효권의원이 발의한 ▲당진시 국어 사용 촉진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에 대한 사전 설명이 있었다.

이재광 의장은 인사말서 “지난달 13일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을 평택시로 결정한 것에 온 시민이 분개하고 있다.”며 “당진시의회도 당진땅 지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 말했다. 또한 “각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가 알차게 반영됐는지 꼼꼼하게 살펴 대안을 제시하고, 올 한해 시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과, 집행부에는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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