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떠난 임준섭, 누구이길래? 구속 150km 육박하는 좌완 파이어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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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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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계 영상 캡쳐]

투수 임준섭이 기아 타이거즈를 떠나 한화 이글스로 이적해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부산 경성대학교를 졸업한 임준섭은 2012년 기아 타이거즈의 2라운드 7순위 지명을 받았다. 입단 후 팔꿈치 수술로 2013년부터 활약한 임준섭은 그해 4승 8패 2홀드의 기록을 남기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임준섭의 지난 두 시즌 통산 성적은 9승 19패 2홀드 방어율 5.69이다.

한편, 국내 한 매체는 6일 한화가 기아 타이거즈에 유창식, 김광수, 오준혁, 노수광을 내주는 조건으로 임준섭, 박성호, 이종환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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