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41회에서 서은하(이보희)는 친딸 백야(박하나)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술을 기울인다.
술을 먹던 서은하는 박하나와의 데이트를 상상하며 눈물을 흘렸고, 자고 일어난 다음날 "너랑 잠 한번도 같이 못자고 명색이 모녀가. 우리딸 살아있다면 사랑한다고 말할텐데…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그리고 용서해달라고"라며 오열한다.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8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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