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강예원 "영화 찍고 성에 열렸다"..정인영 부들부들 "지금 몹시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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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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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강예원 "영화 찍고 성에 열렸다"..정인영 부들부들 "지금 몹시 당황"[사진=택시 강예원 "영화 찍고 성에 열렸다"..정인영 부들부들 "지금 몹시 당황"]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택시'에 출연한 강예원이 19금 토크를 선보이자 정인영 아나운서는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어머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명품 몸매' 3인방 강예원, 정인영, 이현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강예원은 영화 '연애의 맛'을 언급하며 19금 토그를 이어갔다.

강예원은 "영화 '연애의 맛'에서 비뇨기과 의사로 나왔기 때문에 연관검색어로 비뇨기과가 뜬 것 같다"고 입을 뗐다.

강예원은 이어 "(영화에서)남성분들 거기 신체를 보는데 난 크기 전문이다" 라며 "성에 막혀있던 사람이었는데 이 영화를 찍고 나서 많이 열렸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정인영 아나운서는 "지금 몹시 당황스럽다"라며 놀랐고, MC 오만석은 "정인영이 공영방송 아나운서라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택시 강예원 "영화 찍고 성에 열렸다"..정인영 부들부들 "지금 몹시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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