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동천은 중국, 뉴질랜드, 러시아, 멕시코 등에서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글로벌 특허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글로벌홍보마케팅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오는 6월내 타오바오에 입점한다.
타오바오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중국 온라인 사이트로 약 4억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에는 180조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는 아마존의 2배, 이베이의 3배의 규모에 달한다.
하우동천 관계자는 “2014년 글로벌 웹 쇼핑몰인 이베이와 아마존 입점에 이어 이번 타오바오 입점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이 ‘질경이’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거대 시장인 중국에서 질경이의 우수성을 인정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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