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2AM 조권이 옥주현과 찍은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1년 옥주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가씨와 건달들' 보러 온 지인들의 필수 코스. 2막 첫곡 때 쓰는 저 느낌 있는 장신구로 느낌 있는 방문샷 찍기! 정말 느낌 있다. 권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옥주현은 롱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그 옆에는 조권은 화려한 장신구를 들고 요염한 포즈로 섹시미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조권은 뮤지컬 '체스'의 남자주인공 아나톨리 역에 최종 캐스팅돼 자신만의 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경쟁자로 만난 미국 챔피언 프레디 트럼퍼와 러시아 챔피언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 개인적 대립과 프레디의 조수 플로렌스가 아나톨리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담고 있는 이야기를 담아낸 '체스'는 내달 19일부터 막을 올린다.
오는 13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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