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옥상달빛은 대중들에 잘 알려진 노래 '수고했어 오늘도'를 시작으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어 이번 앨범 수록곡 '희한한 시대'와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어'까지 이어 부르며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마음을 치유하는 잔잔한 멜로디와 감성 짙은 보이스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두 곡의 내레이션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배우 유승호와 정은채의 재해석으로 탄생된 내레이션으로 좀 더 분명한 노랫말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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