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아트홀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기획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는다.
우선 어버이날인 오는 8일 코스모스대극장에서 '나윤선 & 울프 바케니우스 듀오 콘서트'를 연다. 재즈 디바 나윤선이 허비 행콕, 레리 브라운 등과 활동한 스웨덴 출신의 재즈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와 콘서트를 펼친다.
또 5월 한달간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개관2주년 기념음악회'」, 뉴욕메트로폴리탄오페라 공연실황을 해설·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Met Live 푸치니 토스카', '백조의 호수' 등도 선보인다.
앞서 구리아트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인 5일 애니매이션 가족뮤지컬 '지파이터스'를 공연했다. EBS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지파이터스'는 화려한 영상, 홀로그램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아이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www.gart.go.kr)를 참조하거나 구리아트홀(☎031-550-88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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