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키움증권은 8일 오후 1시까지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2종 및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중 글로벌 100조 클럽 ELB 1호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로 미국의 연구기반 제약회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를 기초자산으로 삼았다. 이 회사는 나스닥을 대표하는 바이오기업으로 주요 상품은 C형 간염 치료제, 타미플루 등이다. 조건 충족 시 최대 세전 10%(기초자산 상승률의 40%)를 추가수익으로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애플과 삼성전자인 ‘글로벌 100조 클럽 ELS’도 판매된다.
‘제8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연 수익 13.05%를 추구하는 3년 만기 ELS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제510회 ELS'은 코스피200,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세 가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ELS다. 조건을 충족하면 연 수익은 8.6%, 낙인은 60%이다.
'제46회 ELB'는 기초자산이 코스피200지수이며,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 101.5% 보장형 상품이다. 최대 7.5%(연 5%)의 수익을 제시하며, 최근 코스피200지수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상한배리어를 높였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 100조 클럽 ELS 출시기념 이벤트'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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