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5/06/20150506150922718327.jpg)
이 수치는 당초 예산보다 31.7% 늘어난 1조 2,077억원 규모로, 세종시 출범 이후 최고 수준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 예산 6,950억원 보다 2,119억 원(30.5%)이 증액된 9,069억원,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788억 원(35.5%)이 증액된 3,008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안심마을 조성 5억원, 소방관서 보강 및 장비 현대화 사업 37억원 등 안전 분야 56억원 ▴영유아 보육료 186억원, 가정양육수당 88억원 등 복지 분야 574억원 ▴김종서장군 묘역 성역화 사업 35억원, 문화예술진흥기금 55억원 등 문화관광 분야 127억원 ▴로컬푸드 기반조성을 위한 농산물직매장 부지매입‧설치 172억원, 운주산‧오봉산 주차장 조성 25억원 등 농림축산 분야 285억원이다.
류임철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편성 과정에서 읍면동 시민참여예산협의회,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반영하는 등 투명하고 책임있는 지방재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했고, 지역간 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세종시 올해 1회 추경 예산은 5월 14일 열리는 세종시의회 제29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5월 28일 확정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