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2015학년도 찾아가는 소통장학 활성화 계획(이하 소통장학)’을 수립하고, 학교별 소통장학팀을 중심으로 2015학년도 말까지 연중 수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세종시교육청 본청 장학사 40명과 장학관・센터장 6명 등 총 46명의 교육전문직을 중심으로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학교 급별 특성과 설립 목적에 맞게 소통장학팀을 꾸렸다.
기본적으로 장학사 1명과 장학관 1명이 한 팀이 되어 한 개의 학교를 담당하게 되며, 혁신학교와 학습공동체 선도학교의 경우 새로이 시도되는 교수・학습 중심 정책들의 현장 연착륙을 고려해 1명을 추가로 더 배정됐다.
학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황 파악, 의견 수렴, 컨설팅 을 지원하는 방문 장학을 비롯해 전화・문자 등의 통신활용 장학, SNS를 활용한 장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유인식 학교혁신과장은 “현장 중심의 장학활동으로 당면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한편,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중심으로 학교 전반의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전문직의 힘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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