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 눈 뗄 수 없는 비주얼 자랑하며 극 몰입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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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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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화정']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화정' 서강준이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 최정규)에서는 화기도감의 교리 홍주원(서강준)이 차가운 눈빛의 카리스마로 광해군(차승원)과 말을 주고받는가 하면 이이첨(정웅인)과 날선 대립을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약 시연 전 출입패도 없이 화기도감을 찾은 이이첨에게 홍주원은 예의를 갖추되 팽팽히 맞서며 직설적이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고, 화약 시연 후 광해의 폭죽 과시에는 신하로서 충언을 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방송 말미 조선 통신사 자격으로 일본 에도에 당도한 홍주원은 일본 유황광산에서 천민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는 정명(이연희)과 운명처럼 재회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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