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에는 ‘신뢰와 통합으로 8천만이 행복한 통일시대’를 기치로 장기표 신문명정핵연구원 대표의 ‘민족통일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염돈재 성대 국가전략대학원 교수의 ‘잘못 알려진 독일통일, 그리고 한반도 통일의 해법’, 김태우 건양대 초빙교수의 ‘북핵 위협과 우리의 대응’ 등 남북관계 및 통일정책 전반에 걸친 전문 강좌를 대폭 확대해 진행한다.
또한,‘통일에 대한 생각 말하기’, 통일퀴즈 대회, 통일 4행시 짓기, 통일 한줄 생각 등 자문위원간 유대감과 통일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장감 있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영숙 부산부의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 환경 변화에 관심을 갖고, 자문위원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의 통일의지를 한데 모으는데 이번 연수가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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