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압구정 백야' 강은탁 자살시도 알게 된 박하나 "지금 이난리 쳐놓고 어떡해"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강은탁이 자신을 따라 자살시도를 알게 된 박하나가 충격에 빠졌다.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41회에서는 김효경(금단비)은 절에 있는 백야(박하나)에게 전화를 걸어 장화엄(강은탁)의 상태를 알린다.

김효경은 "장화엄씨 어제 바다에 뛰어들려고 했대요. 지금 신경정신과 강제 입원해있고요. 아가씨 나타나야지 안되겠어요. 그쪽 할머니도 어제 쓰러졌는데 아직 못깨어나고 있대요. 심각해요. 시간 지난다고 해결될 일 아니예요"라며 백야를 설득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백야는 "지금 어떻게 해요. 이 난리를 쳐놓고"라며 망설인다.

이에 김효경은 "사람들 살려놓고 봐야죠. 장화엄씨 잘못되면요. 나도 어쩔수 없이 받아드릴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예요. 아가씨 나타나는 것 밖에는 없어요"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