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길 제3대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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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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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회장]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최종길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장이 제3대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에 당선돼 앞으로 4년간 우수선수 발굴 및 지도자 양성을 통한 국위선양에 나선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6일 원주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의원 총회에서 최종길 제3대 회장을 선출했다.

최 당선인은 “대한장애인컬링선수들을 대표하여 장애인휠체어컬링을 국민에게 널리 보급하겠다”며 “오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우승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장애인의 체력증진과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우수한 장애인선수 및 지도자를 양성하여 국위선양을 도모함으로써 민족문화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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