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결국 김청이 결국 체포됐다.
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01회에서 휴가를 내고 쉬고 있던 최교수(김청)가 학교 갈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교수는 "휴가도 다 썼고, 박조교한테 물어보니 소문 안 난 거 같다"며 안심했다.
이에 딸 강민주는 "각별히 조심해. 다들 날 생각해서 행동 조심해줘.SL그룹에 피해끼치는 일 삼가해줘"라며 강조했다.
하지만 우려가 현실이 됐다. 법원에서 발부된 영장을 들고 집으로 찾아온 경찰은 "당신을 부동의 낙태 혐의로 체포합니다"라며 최교수를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극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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