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웅범 사장의 연봉이 화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LG이노텍 대표로 취임한 이웅범 사장은 지난해 연봉으로 10억 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급여는 9억 2500만원이며, 상여금이 9900만원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수십억대 연봉을 받는 아버지를 두고 있는 이이경은 경제적인 도움은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패션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이경은 "집에서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어 다 혼자서 해결했다. 영어학원에서 일도 하고, 강남역 카페에서 마감까지 서빙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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