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이보희,강은탁 식구들에“저 이혼해요”..한진희-김영란 불륜 폭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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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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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142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42회에선 서은하(이보희 분)가 장화엄(강은탁 분)의 가족들에게 자신이 조장훈(한진희 분)과 이혼할 것임을 밝히는 내용이 전개됐다.

서은하는 이날 장화엄의 집에 인사차 갔다. 서은화와 장화엄의 할머니 옥단실(정혜선 분)과 어머니인 문정애(박혜숙 분)는 식사를 한 후 서로 포도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서은하는 옥단실과 문정애에게 “저 이혼해요”라고 말했고 옥단실과 문정애는 놀라워하며 드라마는 끝났다.

이에 앞서 서은하는 마음 속으로 “출가한 딸한테 좀 당해보셔”라고 말해 조장훈과 오달란(김영란 분)의 불륜을 장화엄의 집에 폭로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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