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정애는 백야를 보석가게에 데려가 결혼 반지로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 줬다. 며느리로 인정한 것.
백야는 장화엄의 식구들 앞에서 이를 보였다. 이에 육선지(백옥담 분)는 이를 부러움이 가득찬 눈으로 바라보며 억지 웃음을 지었다. 이에 앞서 육선지는 백야가 손윗 동서가 되지 않게 하려고 백야와 장화엄의 식구들을 이간질했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