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윤예주 죽인 범인이 김태훈이라는 동영상 증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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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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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앵그리맘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이 윤예주를 죽인 범인이 김태훈이라는 증거의 동영상을 손에 넣었다.

6일 방송된 MBC '앵그리맘'(극본 김반디/연출 최병길)15에서는 죽은 이경이 아란에게 전화를 걸어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란이 놀라 이경이 엄마에게 전화를 건네주고 “이경아 엄마야. 어디야?”라고 절규하자 강남경찰서라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전화는 경찰서에서 온 것이었고, 강자와 노아는 경찰서에 갔다. 경찰서에서는 무너진 건물 더미에서 발견했다고 했다. 폰은 복동의 것이었다. 하지만 안에는 복동이 찾아낸 이경의 폰 칩이 들어있었다.

전화기 속에는 이경이 죽은 날의 동영상이 있고, 동영상을 같이 본 강자와 이경의 엄마는 오열했다.

강자는 도정우에게 이경이 문자를 보내 옥상으로 불러냈다. 도정우는 “이경이 너 죽었잖아. 왜 죽어서까지 나를 괴롭히는 거야”라고 절규했고, 강자는 숨어서 동영상을 찍어 더 확실한 증거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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