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웅인, 폭력 선배 소문에 "해명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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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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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라디오스타' 정웅인이 대학 시절 후배 폭행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져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장현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웅인은 이철민, 임원희, 안재욱 등 서울예대 후배들이 "정웅인이 가장 무섭다"며 얘기한 것에 대해 "해명을 하면 사실인 것처럼 보인다. 해명할 필요도 없다. 다 구라다. 난 귀엽게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웅인은 "그 친구들이 열성적으로 건지기 위해서 꼬투리 잡은 거로 크게 말했다"라며 "이 자리가 그런 자리인 것 같다. 다들 내일 검색어 1위해야지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웅인은 "내가 때린 게 아니라 그렇게 한 사람은 따로 있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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