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박하나,이보희의 버려진 친딸인 거 알려져 강은탁과 결혼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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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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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42회에서 장화엄(강은탁 분)과 백야(박하나 분)의 결혼이 모두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가운데 백야가 서은하(이보희 분)의 버려진 친딸인 것이 모두에게 알려져 백야와 장화엄과의 결혼이 또 다시 위협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백야가 서은하의 버려진 친딸이라는 사실은 서은하와 백야의 죽은 친오빠인 백영준(심형탁 분)의 전 아내인 김효경(금단비 분)만 알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서은하가 백야의 시어머니인 것으로 알고 있다.

백야와 장화엄과의 결혼이 모두에게 인정받은 가운데 조장훈(한진희 분)과 서은하의 이혼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조장훈은 오달란(김영란 분)에게 “지아 엄마(서은하) 야야 신혼여행 다녀오면 나가기로 했어”라고 말했다.

서은하는 마음 속으로 “출가한 딸한테 좀 당해보셔”라며 조장훈과 오달란의 불륜을 폭로할 것임을 시사했다.

서은하는 이날 장화엄의 집에 인사차 갔다. 서은화와 장화엄의 할머니 옥단실(정혜선 분)과 어머니인 문정애(박혜숙 분)는 식사를 한 후 서로 포도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서은하는 옥단실과 문정애에게 “저 이혼해요”라고 말했고 옥단실과 문정애는 놀라워하며 드라마는 끝났다.

7일 방송될 압구정백야 143회에선 서은하는 옥단실과 문정애에게 조장훈과 오달란의 불륜을 폭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백야가 서은하의 버려진 친딸이고 백야가 자신을 버린 서은하에게 복수하기 위해 서은하가 자신의 친어머니인 것을 알면서도 며느리로 들어가 무섭고 집요하게 복수해온 사실도 모두에게 알려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장화엄 집의 어른들이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 서은하뿐만 아니라 백야도 매우 비도덕적인 사람으로 여겨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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