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윤주희가 고주원 선물에도 무반응을 보여 의아함을 줬다.
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 가짜 진통으로 아픈척했던 강민주(윤주희)를 위해 황태자(고주원)가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태자는 아기를 위한 배냇저고리와 퍼즐을 선물했지만, 강민주는 기뻐하지 않았다. 이에 황태자가 "그런데 생각보다는 안 기뻐하는 것 같네"라고 하자, 강민주는 "아니야. 전혀 예상못했던거라 그래. 너무 기뻐. 고마워 오빠"라며 억지로 미소를 지었다.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 '달려라 장미'는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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