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이한보람 교수, 대한금속 · 재료학회 신진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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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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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한보람(35·사진) 교수가 (사)대한금속·재료학회에서 수여하는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사)대한금속·재료학회 신진학술상은 뛰어난 연구 성과 및 업적을 통해 국내 재료공학 분야 발전 기여도가 높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우수한 연구역량을 보유한 만 40세 이하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대학교 이한보람 교수[사진제공=인천대]


학회는 이 교수가 “원자층 증착법을 사용한 다양한 나노재료 합성 및 응용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신진연구자로서 향후 나노재료 과학 분야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마치고 2013년 인천대에 임용된 이 교수는 최근 2년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나노 레터스, ACS 나노, 캐미스트리 오브 머티리얼즈 등 세계적 과학 저널에 17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13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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