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실로암시각장애복지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창립 후 5년 동안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위메프는 앞으로 ‘가장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목표를 새롭게 결정하고 가장 먼저 시각장애인 무료 개안수술 지원을 위한 꼼꼼한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위메프 사회공헌 활동은 크게 3가지 방향을 큰 축으로 전개됐다. 첫 번째는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 산학협력 강화, 두 번째는 생명의 가치를 환기시키기 위한 유기견 지원, 그리고 2015년부터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 활동으로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MOU는 3가지 핵심 목표로 △시각장애인 지원 활동에 대한 공동 홍보 △시각장애인 개안수술비 지원 △ 시각장애인 경제활동 지원 등을 세웠다.
위메프 박유진 기업소통부문 총괄디렉터는 “위메프의 사회공헌 활동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일관성과 꾸준함”이라며 “올해는 우선적으로 저소득층 시각장애인분들의 무료 개안수술 지원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