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수요미식회' 도희가 설렁탕 맛집 '무수옥'에 대해 극찬했다.
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도봉구 '무수옥' 설렁탕을 맛본 도희는 "옛날 분위기를 확실히 느끼고 온 곳이다. 정말 맛있었다. 고기 두께하며 색깔도 달랐고 한우매니아들이 왜 오시는 줄 알겠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MC 신동엽이 사투리로 소개해달라고 하자 도희는 "긍께 이집은요. 이 집은 그냥 와야하는디. 그냥 씹느라 바쁘고 푸짐하고 그래요. 그리고 씹는 맛이 푸짐하다는 말은 면이 중면이다. 고기 씹느라 면 씹느라 밥 씹느라 입이 바쁘다"고 설명했다.
도희는 "평소에는 소금을 많이 넣었는데, 이번 설렁탕 국물에는 소금간을 살짝 했다. 그냥 살짝 넣어도 맛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희가 극찬한 설렁탕 맛집 위치는 서울 도봉구 도봉1동 600-4이며, 설렁탕·내장탕·육회비빔밥이 한 그릇에 8000원이다. ☎ 02-954-6292. 월~토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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