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독거노인 위한 ‘봄맞이 러브하우스’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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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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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병규 외환은행 리테일사업부 부장(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실장이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용강동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봄맞이 러브하우스’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외환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외환은행은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용강동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봄맞이 러브하우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해 외환은행이 실시한 ‘버킷챌린지 대고객 이벤트’에서 고객이 특정 상품을 가입할 때마다 자동 기부하는 형태로 모금됐다.

기부 건수는 총 16만여건으로 집계됐고 기부금은 총 31명의 독거노인 자택의 도배·장판 교체와 난방설비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콜센터금융부 직원들이 독거노인들에게 주 2회 안부 전화 및 말벗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 실질적인 소통과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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