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지난해 외환은행이 실시한 ‘버킷챌린지 대고객 이벤트’에서 고객이 특정 상품을 가입할 때마다 자동 기부하는 형태로 모금됐다.
기부 건수는 총 16만여건으로 집계됐고 기부금은 총 31명의 독거노인 자택의 도배·장판 교체와 난방설비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콜센터금융부 직원들이 독거노인들에게 주 2회 안부 전화 및 말벗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 실질적인 소통과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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