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형 웹 서버는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운영해오던 컴퓨팅 자원(서버 등)을 제3의 영역 즉, 클라우드 영역으로 옮겨두고 필요한 만큼의 자원을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클라우드형으로 적용하게 되는 웹 서버는 그룹 글로벌홈페이지, 은퇴연구소홈페이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홈페이지 등이다. 공시나 기준가 산정 등과 연계된 국내 웹사이트들은 추후 제도 개편 시 도입될 예정이다.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시카브(SICAV) 등 역외펀드 투자 성과가 우수해 해외 고객들의 웹 서비스 방문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해외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는 웹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측면에서 이미 글로벌 기업들에게는 활용도가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설명이다.
김완규 미래에셋자산운용 IT본부 상무는 “개선된 웹 서비스 환경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자들에게도 더욱 다양하고 양질의 투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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