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해외명품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버버리, 페라가모, 에트로 등 유명 해외명품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대 할인폭을 기준으로 핸드백은 60%, 지갑 및 벨트는 50%, 남성가방은 40%, 선글라스는 50% 등 할인율을 제공한다.
또 해외 명품 대전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상품과 금액에 따라 와인 및 롯데상품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형기 롯데백화점 상인점 잡화 플로어장은 "그동안 해외명품은 비싼 가격으로 인해 선물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부담스럽다고 여겨졌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마음의 깊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이번 해외명품 대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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