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이 대회 2라운드에는 190대가 넘는 승용 및 레저용차(RV)·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난 개막전에 첫 선을 보인 ‘엔페라컵 드래그 타임 워치’ 프로그램은 동호회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 2라운드에서 180명이 넘는 참가자가 예정됐다. F1 서킷에서 본인 차로 300m 직선 구간을 최고 속도로 질주하며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 자신의 기록이 담긴 인증서를 제공한다. 대회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차 소지자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자동차 동호회 6개 300여명의 방문이 예정됐으며 서킷 체험주행, 택시타임,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게임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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