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2라운드, 드래그 레이싱 등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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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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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대 이상 차 참가 신청, 동호회원 300여명도 방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경기에서 자동차가 경주하고 있다.[사진=넥센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넥센타이어는 오는 10일 전남 영암 F1 상설서킷에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2라운드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이 대회 2라운드에는 190대가 넘는 승용 및 레저용차(RV)·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난 개막전에 첫 선을 보인 ‘엔페라컵 드래그 타임 워치’ 프로그램은 동호회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 2라운드에서 180명이 넘는 참가자가 예정됐다. F1 서킷에서 본인 차로 300m 직선 구간을 최고 속도로 질주하며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 자신의 기록이 담긴 인증서를 제공한다. 대회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차 소지자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자동차 동호회 6개 300여명의 방문이 예정됐으며 서킷 체험주행, 택시타임,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게임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2라운드는 10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에서 생중계되며 시청 인증샷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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