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현철 '과장된 애드리브 싸보인다' 발언에 김구라 "김수로 겨냥?" 으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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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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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서현철이 애드리브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가 "서현철이 사전인터뷰에서 '일부러 웃기려고 과장하고 애드리브하면 배우가 싸보인다'고 했다. 김수로를 겨냥한 것이냐"고 말하자 서현철은 당황한 듯 웃기만 했다.

서현철은 "애드리브라 하면 위기를 모면할 때 급하게 쓰는 약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위기도 아니고 별일도 없는데 굳이 애드리브를 하는건 배우 개인의 욕심일 것이다. 그래서 웬만하면 애드리브를 안 쓰는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서현철은 "연극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르기 때문에 배우가 늦게 말하거나 할 때 필요처방으로 쓸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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