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한옥호텔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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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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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개관식 개최 … “인천시 랜드마크 기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 호텔인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IFEZ(인천경 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7일 개관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오후 연수구 송도동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 영 빈마당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인천시의회의장, 조동암 IFEZ 차장 등 주요 인사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행사는 떡메치기, 퓨전 국악단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내빈소개, 경과보 고, 감사패 전달, 인사말씀, 축사, 오프닝 영상 상영, 축하공연,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시장은 인사말에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이 국제도시인 송도에서 전 통 한옥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 호텔인 만큼 앞으 로 우리 인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이 소유하고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위탁 경영하는 방식으로 운 영되는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은 한국 전통 양식의 호텔로 로얄스위트룸 2 채, 디럭스스위트룸 12채, 디럭스룸 16실 등 총 30개의 객실을 갖춘 경원 재와 예식장과 연회장 등을 갖춘 경원루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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