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CC내 골프빌리지 ‘투스카니 힐스’ 40% 할인 분양

전 평형에서 페어웨이 조망…기흥IC에서 5분 거리

코리아CC내에 조성된 투스카니 힐스                                                              [사진=한울레저 제공]

국내 골프장들은 코스안에 골프빌리지를 짓는 일이 이런저런 규제로 제한돼 있다.

그나마 서울에서 가까운 기흥단지내의 골드·코리아CC 정도만이 코스 바로 옆에 골프빌리지를 갖추고 있다.

코리아CC(경기 용인)내 골프빌리지 ‘투스카니 힐스’는 총 91실 규모다. 타운형(160∼210㎡/48∼64평형) 28실, 더블형(251∼306㎡/76∼93평형) 45실, 단독형(320∼409㎡/97∼124평형) 18실이다. 분양가는 9억~39억원이다.

모두 다르게 설계됐다. 단독형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 다락방을 포함한 2층 등 3개층 구조다. 가구마다 정원과 야외 테라스가 있고 천장 높이는 3.2∼3.6m다. 3개층 구조의 더블형과 단층 구조의 타운형은 고급 마감재와 빌트인 가전으로 꾸며졌다. 타운형 단지에는 다목적 회의실, 라운지, 와인바, 피트니스 센터, 전시실 등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됐다.

모든 평형에서 페어웨이가 보이고 골프장을 감싸고 있는 부아산을 사계절 내내 조망할 수 있다. 투스카니 힐스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서 차로 5분거리다. 서울로 출·근도 가능한 위치다. 

투스카니 힐스는 ‘1실 2계좌 골프빌리지’라는 희소성을 지녔다. 1가구 2주택,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전매제한도 없다. 기업·법인이 직원 휴양이나 복지용으로 계약하면 부가세 환급혜택도 따른다. 당초 가격에서 40%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한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