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하(立夏), 벼농사 준비에 바쁜 농촌의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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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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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령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6일은 봄은 퇴색하고 산과 들에 신록이 물들어 본격적인 벼농사 준비에 돌입하는 입하이다.

의령군 가례면 봉두리 마을에서 노인들까지 모두 모여 육묘용 상토(모판흙)에 볍씨를 섞는 모판 만들기 작업에 여념이 없다. 모판에서 1개월가량 모를 키우면 모내기 할 만큼 자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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