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소공인 특화 이동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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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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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금․특허․세무 전문가가 소공인 경영애로를 무료 현장컨설팅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소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오는13일 오후5시30분부터 ‘소공인 특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실에는 실무경력 35년의 금융․환위험관리 전문가 등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위원 3명이 파견되어, 소공인에 특화된 자금, 특허, 세무․회계 분야 무료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소공인은 13일 오후5시30분까지 인천시 동구 방축로37번길 30 인천산업유통센터 1단지 편익상가 A동 B26호에 위치한 인천소공인특화지원센터(☎032-588-2302) 세미나실로 방문하면 되며, 소공인 외에도 예비창업자 및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인천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은 경영․기술지도사, 세무사, 노무사, 변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2009년 활동을 시작한 이래,

예비창업자․중소기업 등이 겪는 경영애로 52,121건을 전화 및 대면상담․현장 이동상담 등으로 신속하게 해결․지원해왔다.

최광문 청장은 “소공인의 경영애로를 신속․정확하게 상담할 수 있는 전문가를 파견하여 상담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며,

전문가가 직접 기업현장을 찾아가 무료자문을 제공하는 「개별기업 1:1 이동상담」과 연계하여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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