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7일 온라인 MMORPG ‘엘로아(개발사 엔픽소프트)’의 ‘랭크전’ 시즌3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매월 총 1000만원 상당의 게임 재화와 부상을 걸고 진행되는 '랭크전'은 ‘피의격전지’와 ‘명예의격전지’ 각각의 전투 결과를 토대로 해당 격전지에서의 실력자를 선정하는 대회로 정해진 시간에 알림 아이콘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 시 획득한 용맹지수에 따라 엘리트, 레전드, 마스터, 다이아, 골드, 실버, 브론즈 등 총 7개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랭크전'과 더불어 지난 4일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 '데스매치'는 '피의 격전지'에서 자동으로 매칭된 상대방과 결전을 벌여 연승을 달성할수록 더욱 좋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대회로 매일 지정된 시간에 1회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전투에서 승리한 이용자만이 다음 경기에 진출할 수 있으며, 7연승 시 500만원 상당의 보상을 달성자에게 균등 배분한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랭크전’에 도전해 최고의 명예와 풍성한 보상 모두 누리시길 바란다”며, “또한 5월에는 접속만 해도 기존, 신규, 복귀 이용자 별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한 혜택들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27일까지 신규 이용자들의 게임 내 쉽고 빠른 정착을 위해 길드에 가입한 이용자들이 최고레벨에 도달할 때까지 운영자가 도움을 주는 초보자 길드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31일까지 10명 이상의 길드원과 함께 멋진 포즈를 취한 스크린샷을 찍어 팬아트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유니크 문장 등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엘로아’ 공식 홈페이지(http://eloa.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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