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회장 송미란·바이저(주)대표)는 지난 6일 오후 3시 30분 온종합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시아동복지협회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소아병동 입원 환우 등 50여명을 초청해 인형극, 매직쇼 등 위문공연과 사전에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부산지역 4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총 3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 올해는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산 온종합병원과 함께 소아병동 입원 환우까지 초청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온종합병원 역시 협찬은 물론 참가한 어린이에게 교통안전우산을 증정했다.
송미란 지회장은 "우리 지회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 이외에도 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회원사들의 힘을 모아 창업 청년멘토링, 혹서기 삼계탕 봉사, 설·추석 명절 소외 노인 돕기 등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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