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시네마열차는 지난해에 이어 코레일과 롯데시네마, 와인코리아가 공동 개발해 와인과 영화를 테마로 열차내부를 고급 와인바로 리모델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와인&시네마열차[사진제공=임실군]
이번 임실군에서의 여행은 관광주간을 맞이해 '맛과 멋, 풍류와 함께하는 자연과의 만남'을 테마로 250여명의 관광객이 참가했다. 관광객들은 임실 사선대에서 점심식사 후 '섬진강 시인의 길' 탐방, 필봉농악 공연 관람 및 특산품(치즈 및 요거트) 시식행사 등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봄 관광주간에 맞춰 펼쳐진 이번 와인&시네마열차 운행이 관광객들에게 옛 추억을 회상하고, 맛과 멋의 고장 임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더불어 진행된 시식 및 판매행사를 통해 3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둠으로써 임실N치즈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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