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시행한 '대학생 신용회복 특별지원 프로그램'과 '대학생·청년 햇살론'에 대한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학생 신용회복 지원과 관련된 제도 개선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영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학생들이 겪고 있는 학자금·생활비 부담, 심각한 취업난 등을 감안할 때 이들에 대한 금융지원이 절실하다"며 "저리의 생활자금 지원 확대와 소득발생 시기를 고려한 적절한 채무상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학생들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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