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전문가 채용으로 교통행정의 획기적인 변화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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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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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효율적인 교통행정 추진을 위해 교통전문가를 임기제공무원(시설7급)으로 특별 채용한다.

시는 시민의 편의와 미래지향적인 교통업무추진을 위해 교통전문가 채용 계획을 수립해 지난 4월16일부터 25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27일부터 29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교통행정 관련 학과 출신자로서 직무분야 경력이 많은 유능한 인재 6명이 응시해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면접을 위해 교통관련 학과 교수와 교통업무 실무 경력관 등 전문가를 면접관으로 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합격자는 5월 중 문경시 교통에너지과에 임용돼 교통분야 실무를 담당한다.

한편, 시는 이번에 교통전문가를 채용함으로써 교통행정의 획기적인 변화를 꾀하고 오는 10월에 있을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도시교통체계 확립과 도심재창조의 일환인 시내주차장 유료화 사업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민이 행복한 전국 최고의 모범중소도시 건설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확대 채용해 행정 혁신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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