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수요미식회 설렁탕편’ 이현우, “꼬릿한 냄새, 가죽도 같이 끓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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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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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수요미식회 설렁탕편’ 이현우,  ‘수요미식회 설렁탕편’ 이현우,  ‘수요미식회 설렁탕편’ 이현우

지난 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설렁탕 편에서는 설렁탕이 대중적으로 사랑 받게 된 역사와 함께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설렁탕 가게’ 4곳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두번째로 소개된 설렁탕 가게는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한 이문설농탕. 설립년도가 1904년으로 추측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현무는 이문설농탕에 대해 “이 식당이 100년이 넘은 식당이다. 예전에 이곳에서 송일국 아들 삼둥이의 증조 할아버지, 김두한이 아르바이트생이었다고 하더라. 또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도 이 집 단골이었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설렁탕 가게는 사골 양지머리는 물론 소의 온갖부위를 넣어 만든 설농탕이 대표 메뉴입니다.

배우 이현우는 이날 “꼬릿한 냄새가 나서 가죽도 같이 끓였나 하는 생각도 해봤다. 처음에는 잘 모르지만 계속 먹으니까 색다른 설렁탕의 신세계같았다”고 극찬했습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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