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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 ‘감옥’ 출연 확정…김명민·김상호·성동일·김영애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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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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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김향기가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감독 권종관·제작 콘텐츠K)에 출연을 확정했다.

‘감옥에서 온 편지’는 정치, 권력으로 인해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남자가 자신의 누명을 벗고자 사투를 벌이는 범죄 스릴러이다.

캐스팅된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될 김향기는 누명으로 감옥에 들어가게 된 권순태의 딸 권동현 역에 캐스팅 됐다. 김향기가 맡은 권동현은 어린 나이 아빠와 이별하지만 고군분투하면 열심히 살아가는 여중생이다.

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김향기는 아빠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의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그는 스토리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중요한 키로 묵직한 무게감 역시 보여줄 계획이다.

앞서 김향기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을 연기 스펙트럼으로 영화 관계자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아니라 그는 깊은 눈빛과 디테일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다.

최근 김향기는 일제 강점기 위안부를 소재로 한 ‘눈길’에서 한 소녀가 느끼는 생존 본능과 가슴 아픈 현실을 시청자들에게 완벽해 전하며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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