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최근 열린 중국 대표 스타 성룡(成龍, 청룽)의 자서전 출판 기념회에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연예계 지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성룡은 지난 5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앞서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자서전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동료 지인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 대표 미녀배우 리빙빙(李冰冰)을 비롯해 펑샤오강(馮小剛) 감독, 중국 국민배우 장궈리(張國立) 등 성룡의 절친들은 자서전을 한 손에 들고 얼굴을 반쯤 가린 채 독특한 방법으로 홍보에 나섰다.
특히 리빙빙은 성룡의 반쪽 얼굴이 인쇄된 자서전에 자신의 얼굴을 갖다 대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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