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호주 여성 래퍼 이기 아잘리아와 입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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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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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새 싱글을 냈다. [사진= 소니뮤직]


'팝아이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호주 출신 힙합 래퍼 이기 아잘리아와 손잡고 새 싱글 '프리티걸스(Pretty Girls)'를 발표했다.

7일 소니뮤직에 따르면 스피어스와 아잘리아의 신곡은 우리 시간으로 이날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프리티걸스'는 프로듀서 '인비져블 맨'(Invisible Man)이 작업한 곡으로 스피어스의 리드미컬한 보컬과 아젤레아의 랩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댄스(EDM) 곡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신곡 미디어 공개에 앞서 자신의 팬들에게 온라인 택시 서비스인 '우버'를 통해 선공개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피어스는 오는 17일(현지시간) 열리는 '2015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아젤라아와 첫 무대를 선보인다.

스피어스는 1998년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으로 데뷔, 2000 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20세기 후반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팝 아티스트로도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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