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영화 ‘로봇소리’ 합류…이성민·이희준과 호흡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이하늬가 영화 ‘로봇소리’(감독 이호재·제작 영화사좋은날)에 합류했다.

7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늬는 최근 ‘로봇소리’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국에 불시착한 인공지능 인공위성로봇과 함께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SF영화로, 이성민, 이희준이 캐스팅된 상태.

2006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는 영화 ‘히트’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연가시’ ‘타짜-신의 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영화 ‘작전’을 연출한 이호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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