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7일 김해시청에서 기관 상호간 신뢰를 증진시키고 김해지역의 문화·예술과 체육·관광 발전을 위하여 양자간 MOU 협약을 체결했다.
금관가야의 철기문화와 기마민족성을 부각시키고 가야시대 금병산 일원에서 가야무사 말타기 경주가 전래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양자간 MOU체결은 각 기관 축제의 연계시행과 정책적 지원에 관한 사항, 문화·예술·관광 분야 등의 연계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OU를 통해 “김해시”는 시립예술단 등을 보유한 문화예술분야의 연계를 활성화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지원 할 계획이며 “렛츠런파크”는 가야문화축제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경마 시스템을 통한 홍보와 재정적 지원을 도울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양 기관간 교차홍보롤 통하여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과 지역발전기금지원 등으로 서로 윈윈하는 협력체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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