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상용 희귀호박 터널은 의령군 용덕면 소상리 색동호박 천국농장 양재명 토요애 수박축제위원장(49)의 작품이다.
호박 하면 흔히 먹거리로만 여겨지는데, 다양한 모양과 색깔을 띤 호박이 관상용으로도 인기를 끌면서 농촌의 틈새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조개 가리비 모양을 닮은 가리비호박. 베레모를 쓰고 있는 것처럼 생겨 이름 붙여진 베레모 호박. 모양, 크기와 색깔 등이 각양각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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