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 총조사 부·울·경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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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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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통계청장이 부울경 지역을 찾아 설명회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통계청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통계청은 7일 오후 1시 해운대 티볼리에서 통계청 및 부산, 울산, 경남의 통계 담당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전국 권역별 설명회를 가졌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번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등록센서스를 도입하고 표본조사를 기존의 10%에서 20%로 확대하는 등 변경된 조사방법을 집중적으로 설명하였고 또한 부·울·경의 통계 담당 공무원들과 조사구 설정, 인력동원, 대국민 홍보 계획 등 총조사 종합시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참석자들에게 이번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려운 조사여건에서도 이번 조사결과가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라는 점을 인식해 사명감과 열정을 갖고 업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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