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3대 질병 보장하는 '큰병든든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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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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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IG손해보험]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LIG손해보험은 3대질병을 집중보장하는 신상품 '무배당 큰병든든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약 50%를 차지하는 3대 중증질환(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진단과 수술, 입원, 후유장해까지 원스톱 보장을 제공한다.

특히 3대질병 진단시 최고 3000만~5000만원, 사망시 최고 2억원을 지급하는 등 업계 최고수준의 보장이 제공된다.
입원일당의 보장기간을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의 일당이 입원 후 4일 이상부터 120일까지 지급했던 반면, 3대질환 입원일당은 입원 첫날부터 180일까지 일당을 지급한다.

또한 보험기간 중 질병이나 상해로 80% 이상 고도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보장보험료의 납입면제 기능을 활용해 경제능력 상실 이후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기본 계약은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증 수술비 및 입원일당 보장이며 여기에 암과 뇌, 심장질환 및 기타 추가특약을 통해 보장의 수준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암에 대한 보장설계가 돼 있는 소비자의 경우 이 상품을 통해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보장을 강화할 수 있게 했다. 또 이 상품은 10년 혹은 15년 만기 가입으로 가입 시점의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자동갱신이 가능하다.

큰병든든건강보험은 만 15세부터 최장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3대질병에 대해 진단비 3000만원, 입원일당 3만원(암 10만원), 수술비 300만원 등의 보장 선택시 보험료는 35세, 15년만기 전기납을 기준으로 월 3만원 수준의 설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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